오늘 낮에 문의 들였던 정정일이라고 합니다.

아까 또 여쭤볼게 있어서 전화드렸는데 상담중이라고 하셔서 이렇게 송구스런 마음을 뒷편으로 하고 문의드립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게 회사를 그만 둔다면 언제쯤 그만 둬도 될까해서 여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회사 별로 정도 않가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여기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어떤곳에서는 37살부터는 괜찮다고 하고 어떤곳에서는 41살까지는 다녀야 된다고 하고....

37살까지는 어찌어찌 참겠는데 41살 넘어서 42까지 참으라면 저 정말 회사고 나발이고 어찌되든 말든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답니다.

하지만 정말 41까지는 이 회사 다니는건 힘들더라도 아니면 다른 회사다닐 수 있다면 그나마 또 참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선생님께서 이 회사에서 41까지 다니는 게 좋다면 정말 포기하고 다닐의향도 있습니다.

제 사주의 진실을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그만 둬도 된다면 어떤일을 하는 것이 좋을지 모두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