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물에 있었고 제가 아는 사람인데 얼굴은 기억나지 않아요. 그사람이 엘리베이터를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계속 방향을 못잡고 방황하는걸 겨우 엘리베이터를 잡아서 태워 내려보냈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지금 옆에 제 조상님들 다 와계셔서 만나뵈었고 제삿밥 잘 드셨고 이제 다 잘되었다고 이야기 나누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한분이 바나나가 드시고 싶다는데 그건 궂이 신경쓸필요없고 지켜보도록하죠 라고 말씀하셨어요.

주방에서 설거지하는데 제삿밥 담은 제기 밥공기가 보였어요.
나무로 된 서랍함에 수건도 넣고 아빠 팬티도 넣었어요.
아빠가 말씀하시길 우리 친할머니가 개고기를 드시고 아파서 앓고계시느라 어디 가계신다고 하셨어요.
돌아가신 할머니인데 꿈에서 인식을 못했고, 제가 선생님께 연락드렸더니 같이 할머니 상태 보러 만나러 가보자고 집에 와주셨어요.

장면이 바뀌었고 모르는 동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남의 집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물건을 주워다 가는걸 봤어요.
엄청 크고 하얀 물탱크처럼 생긴 물건을 끌고 가길래 나도 뭐 쓸만한거 있을까 남의 집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약간 기분이 음산했고
남의 집 물건 함부로 집에 들여놓지 말자 생각해서 발길을 돌렸어요.

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