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49일간 영가천도 기도를 올리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94년도에 중풍으로 돌아가신후 거의 꿈에 안 나타나셨던
아버지께서 꿈에 보였습니다. 돌ㄱ아가실때 제가 임종을 했고, 숨을 거둔후
장의사가 올때까지 준비해뒀던 간단한 물품으로 제가 초렴도 해드렸거든요
그래서인지 꿈속에서도 몇번을 쓰러지셨다가 깨어나시길 몇번을
반복하셨던 것같아요. 그럴때마다 제가 아버지를 무릎에 안고
"아버지 정신차리세요,밖에 누구 없어요? 아버지 쓰러지셨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도 오지 않고 혼자 아버질 쓰러 안고 난감해하던중
어찌어찌해서 잠시 깨어나셔서 저에게 금목걸인지 금덩인지를 주시면서
잘 보관하라고 말씀하셔서 그걸 받아 제 가방속에 넣으려니까
거기 말고 더 깊숙한 곳에 잘 보관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마 제가 천도를 올려드릴려고 하니까 고마우셔서 저에게 선물을
주신것 같은데 무슨 의민지요?

그리고 남편도 간밤에 또 악몽에 시달렸나봐요.전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계속 비슷한 스토리의 꿈이래요. 거지가 되거나 온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안간힘을 쓰거나,또 자기에게 몹쓸짓을 많이한 큰형과 큰형수도 꿈에 보이드래요. 고물상인가 뭔가를 하는데 자기가 보기에 너무 지저분해서
"이따위로 해놓고 무슨 영업을 하냐면서 고함지르고 그랬데요.
이건 또 무슨 의민지요? 자세한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