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해외에 살고있고 만2살 아기가 있고 저번 주 4개월다닌 유치원에 일하다 잘렸어요. 우리아기도 그 유치원에 그만보내기로 했구요.(학비도 많이 비싼편이구요) 110만원 그자리에서 계좌이체해 준다는거 제가 좀 더 확인하고 받겠다하니 알았다 하고 제가 이것 저것 말했더니 그다음 날 자기가 아이 학비 할인해준거는 생각도 안한다고 화가난다고 만나자며 급여도 총4달 일한거 다합쳐서 아이 원비 제외하고 40만원 만 현금으로 주는거에요. 이해 안되냐며 주말이라 남편도 그자리 부르구요.남편도 걍 이상한 여자라고 내비두라고 하지만 저는 4개월 일한 뎃가를 제대로 못받아서 속상하구요.한번더 말해볼까하지만 다들말리는데.유치원에 놔둔 아이짐,내짐도 찾아가란 말도 없고 원장은 돈줄 생각이 없어보이구요. 해외라서 악덕원장 신고할 방법도 모르겠고 제가 별로라고 이동네 다 소문나게 해서 재취업도 안될거같구요.이동네 한인타운이 작아서 소문 금방 다퍼트릴거구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합니다.급여 돌려받는거 포기하고 조용히 있어야하나요 끝까지 돌려받고 유치원 보내려는사람 말리는역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