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주 25일과 31일 꿈이 예사롭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25일에는 잠을 자다가 동네에서 어느 할머니와 배를 타고 있는데 다시 내려준 것과 밤중에 어느 주택집에 갔는데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고양이 4마리가 마당을 둘러쌓고 포위하고 앉았는데 고양이색은 4마리 다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연녹색을 한 야광빛의 느낌이 있는 고양이가 한마리가 눈에 띠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기전 마당에서 원형으로 둘러싸 나를 막고 있는건지 아니면 수호하려는건지 확실히 몰르겠지만 일단 생각만하고 억지로 못들어가게 막진 않았지만 전 아랑곳하지 않고 방안에 들어가 문을 닫았구요.

31일에는 새벽6시30분에 재난문자 북한미사일 발사로 위급재난문자가 오기전 잠을 자다가 꿈을 꿨는데 어느 공원같은 곳에 가는 중 사람만큼 아주 큰개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데 검은색과 황색이 섞인 개로 보였고 더 놀라운건 소였는데 그냥 소가 아니라 맘모스만큼 엄청 큰 소였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소를 보면 엄청 크게 보이는 것과 같은 느낌처럼 컷구요. 소의 색은 흰색에 갈색무늬를 한 소였습니다. 저를 개나 소가 저를 공격하진 않았지만 저를 쳐다보고 있는 소가 너무 커서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그전에 그개와 소는 풍수지리의 비보책처럼 마을을 수호를 하고 있는 형상으로 보였습니다. 공원아래에서는 수로같은 구덩이가 보였는데 잠깐 거기에 내려갔다가 어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쪽에 있으면 소가 달려와 공격해 올것이니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놀라 빨라 올라가서 소의 공격은 피했습니다. 그꿈을 꾼뒤 아쉽게도 잠에서 깨어 재난문자가 왔고 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이 뒤숭숭하고 난뒤 재난문자가 와서 섬뜩했는데 다행히 별일이 없었습니다. 꿈과 재난문자는 제생각이고 일단 객관적으로는 연결시키고 싶지 않구요. 25일과 31일에 꾼 꿈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