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동안 꿈도 없이 평온 하다가 오늘 기도 올리고 잠깐 설잠이 들었는데 두가지 꿈이 있습니다.

1.제 방에 3명의 남자가 들어와서 어수선하게 나가라고 하고 싶은데 말을 못합니다.그러다가 오너로 보이는 남자가 여자 한명을 대리고 들어오더니 나한테 밀린 채무를 갚아 달라고 합니다.
밀려있는 독촉장이 많아서 한장한장 넘겨보니 큰 금액도 아니고 자잘한 9천원 몇만원짜리들을 밀려서 못내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이정도도 못낼정도면 내가 대신 갚아줘도 나중에 못받겠구나 하여 오너와 베란다쪽에 나가서 둘이 맛담배를 피우다가 제가 단호하게 당장 내 방에서 다 나가 했더니 전부다 나가고 평온해졌습니다.
제가 밖으로 나와 담배한대를 피우는데 경차[모닝]를 여자가 몰고 옵니다.그앞에서 저는 담배를 끄고 집으로 다시 들어가려는데 집이 고급 전원주택에서나 볼수있는 멋진 집인데 출입구가 두군데인데 도어락이 전부 없어서 못들어가다가 아 집안에 방안 두곳에다가 도어락을 설치했지 하면서 하나를 집 출입구쪽에 떼다가 달아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배경이 바뀌고 아까 방에 있던 오너라고 하는 놈을 제가 따라갑니다. 안들키려고 조심조심 가다가 중간에 숫자가 나와 보니 이놈이 5라는 구역으로 가고 있어서 제가 1구역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피하는 꿈입니다.

2.어머니인지 여자 인지 한명이 고문을 당하는듯 처형장 같은 곳에 묶여있고 밑에는 불이 지펴져 있는데 먼 발치에서 묶여있는 여자를 고문해야한다면서 목 쪽을 향해서 괴물같은 존재들이 달려오며 꿈이 끝났습니다.

[제 겁재에 관련된 꿈인것 같기도 하고요..2번꿈은 혹시 어머니 천도쪽에 관련이 있는 것인지 내년부터 어머니 운이 3년간 어려워진다고 하셨는데 그에 관련된 꿈인지 모르겠어서 올려드립니다..]

시간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