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천도기도3일을 올려드렸습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이 평안한데요.

오늘 꿈이 2개정도 있어요

1.돌아가신 아버지가 굿상을 크게 차리시고 그 앞에 앉아 계십니다.
꿈에서는 법사로 나오신것 같았습니다.굿할때 신을 부르고 보내는 법사요..꿈에서 아버지는 3-4일을 일을 하고 하루는 쉬어야 한다라는 생각이들었구요..꿈에서 저는 아버지가 집에 계신것을 은근히 싫어하는 마음이 드는 꿈입니다.

[생전에 잘 가시던 곳이 한군데 있는데요.
거기에 아주 큰 돌탑을 쌓아 놓으셨거든요 가족들 잘 되라고 아버지가 쌓아 놓은 돌탑인데 돌아가신 후에 어머니께서 그래도 아버지가 자주 가시던 곳인데 탑앞에서 정성은 가끔 드려야 하지 않냐라고 하실때 제가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돌아가신후에 그래서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자주가시던곳에 관련된 꿈인지 아니면 이번 천도에 관련된 꿈인지를 모르겠습니다.]

2.제가 방인지 사무실인지에 앉아있고 제 면허증에 면허번호가 8-38이라고 선명하게 쓰여져 있고요..할머니댁 따님 황영숙씨가 왔길래
제가 괜찮다고 하니 가시는 꿈입니다

[제가 이꿈을 꾸고 나서 천도 기도를 38일정도만 하면 될려나 생각하고 넘기려도 하다가 올려드렸구요..
현재 할머니댁 가족들이 화장을 해서 뿌려드릴때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식대로 해야 된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왜 그렇게 번거롭게 남들 하는식으로 하지 그렇게 하냐면서 귀찮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돌아가신후에 화장을 할때 상조에서 나오신분들에게 뒷돈을 조금 얹어주고 장지를 가기전에 12덩어리도 만들어 달라고 하면 어떻겠냐고 할머니와 미리 상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