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둘째 아이 학교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결국은 학교 선생님과 사이가 안좋아져서 학교를 편입하겠다하여 다시 지원을 하였는데요 첨에는 받아주겠다고 연락이왔다가 학교측에서 번복을 하였읍니다.
가능하면 집 가까운곳에 다니고 싶어했는데 도대체가 잘되지않고있네요.
번복하기전에 이미 다니던 학교에다 편입할거라고 하고 빠져나왔는데 지금 학교가 없어진 상황이 되었어요.학교는 빠지겠다고 말하고 새로 갈 학교에서는 번복하고...
11월1일날에 편입 시험이 다시 있는데요 12월부터 1월초 사이에 발표가 나요.
내년부터는 운이 좀 괜찮아진다고 하셨는데 1년뒤에 간다해도 12월1일까지는 다 시험을 봐야해요.학점도 서로 인정 안되는것이 있으면 2년만 하면 끝나는데 3년을 더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둘째는 왜 늘 학교문제로 정말 힘들게 하는지 ..그나마 막내가 다 입시가 끝나고 좋은결과를 가져와서 한편으로는 덜 무겁습니다.도대체가 둘째는 답이 없는듯하여 문의드립니다.
계속 꼬이기만 하는데도 저는 마음은 그래도 둘째가 늘 잘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불안하지는 않아요.제가 좀 더 잘 보살펴서 다듬어 줄려고는 하는데 끝이 보이지가 않아요.

감사합니다.

(남편은 직장을 찾아서 저번주 부터 다니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