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선생님~~

지난주 토요일 빌라 세입자 나갔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듯 11월23,24일 이삿짐 예약도 어렵고 이사할 엄두가 나지 않아 12월17일로 이사 하기로 했습니다... 아들을 먼저 세대 분리하려고 하는데 11월23일 주민등록을 옮기는 것이 좋을지 12월17일 이사하는 날 옮기는게 좋을지 여쭙니다...

이번달 돼서 제가 몸이 많이 아프네요... 다리통증이 다시 심해져 움직이는데 힘들어져서 걱정입니다... 이번달만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참긴 하는데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아들도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주민등록이지만 11월23일이 달에 윗상관, 날에 아랫상관이 들어서 옮겨도 괜찮을지 걱졍입니다...

상관달에 이삿 날을 잡기도 한다고 하셨는데 상관달과 날에 이사하면 어떤 작용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11월23일이 저희 식구 이삿날로 좋은 날이지만 상관이란 것이 진짜 힘든 걸 느끼기에 서류일지언정 갈팡질팡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빌라를 가보니 생각보다 더 좁구 불편한 것이 많아 더 심난합니다... 남편은 더 불평이 많고 아들은 빨리 가고 싶어하는 눈치고요... 지금 아파트로 오는 시간을 4~50분 줄일 수 있으니 오다가 빌라가 비어 있으니 그냥 가서 자고 싶다네요... 여긴 대중교통 정말 최악입니다...

딱 한가지 좋은 느낌은 좁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늑했습니다... 신유날이라 그런지 저는 생각보다 불편한진 않았는데 아들과 남편은 춥다네요... 지금 현재 판단제로 상태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