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3ㅡ24일이 손없는 날이라고 대부분 예약이 잡혀있고 겨우 한자리는 마음에 안드는 업체에 추가금을 15~20만원 더 달라네요... 게다가 그날로 가기엔 제가 너무 힘들어서 12월17일(양력)로 갈까 합니다...

아직 월세나 매매를 결정 못해서 집보러 오겠다는 것을 못오게 하고 있습니다... 빨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자꾸 왔다갔다 해서...ㅠ...월세를 하려니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구 매매를 하자니 아쉬운 듯 하구... 계속 생각중인데 매매를 하는게 시원할 듯도 하네요...

뭘해도 돈을 손에 들고 해야 불안하지 않을꺼 같아서...
지금하면 실수할까봐 생각하면서 막연히 시간만 늦추고 있는데 이것이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갈팡질팡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빌라 세입자 나간다고 해서 갔다오면 좀더 정리될 듯 하기도 더 심난할 지도 모르겠어요...
달 바뀌기 전후로 계속 귀신꿈 때문에 더욱더 불안해 지기도 하구... 남편회사 직원들이 밥먹구 잠자러 오기도 하고... 누군지 와서 밥을 해줘야 하는 꿈을 연달아 꾸네요... 그래서인지 월세 세입자가 두번 집을 보구 갔는데 계약을 못했구요... 자의반 타의반!

몸이 힘드니 모든게 귀찮기만 하고 마음에 안들고... 총체적 난국... 오늘은 좀 차분해졌어요... 별것도 아닌데 손에 다 쥐려고 욕심 부리고 있는 듯 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