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주는 金 水 기운이 필요한 사주가 맞습니다.
그래서 이름의 음오행이 "水 金 土" 로 잡았습니다.
여기서 土 기운을 잡은 이유는 귀하가 직업이 "작가"라고 하여 土기운인 식신으로 잡은 것입니다. 원래 식,상(식신과 상관) 기운이 예능을 뜻하는 기운입니다, 본인의 사주의 본신인 丙 火기운을 누슬(슬기)하는 기운이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던것을 그대로 다 표현하는 표현력의 기운이 식상기운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 사주에 식상이 많답니다. 작가도 이 기운이 많아야 작은 소재로도 재밌게 멋지게 표현하는 글을 쓰낸답니다. 귀하의 사주에 식상이 많아서 작가에 기질이 있는것이랍니다.

전문서적 같은것은 흥미보다는 내용이지만 작가는 일단 흥미와 재미있게 글을 써야 한답니다.

즉 세상 사람들을 보면

1) 아는것은 많으나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인수,편인형)

2) 또 표현은 잘하지만 별 내용도 아닌데 재미있게 멋지게 말하는 (식신 상관형) 이 있습니다.

2번이 작가들이나 예능인들이 꼭 갖추어야할 기운입니다.
그래서 토기운을 보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玧 (귀막이 구슬 윤) : 1. 귀막이(면류관의 양쪽으로 비녀 끝에 구슬을 꿴 줄을 귀까지 늘어뜨린 물건) 구슬 a. 붉은 구슬 (문)
으로 면류관은 아주 귀하고 존엄한 것입니다. 왕 이상 황제들이나 쓸수 있는 면류관입니다. 이 면류관은 최고의 권위와 관운으로 유명세를 얻어라는 뜻입니다.

면류관이란 왕의 즉위식때 써는 모자 입니다.

"예모 가운데 가장 존엄한 것으로서 겉은 검고 속은 붉다. 모자 위에 직사각형의 큰 판이 있는데 이것을 연(延)이라 한다. 모자의 뒤쪽은 올라가고 앞쪽은 내려왔으며, 뒷부분은 모지고 앞부분은 둥글다. 연의 앞뒤에 구슬을 꿰어 매단 것이 있는데, 이것을 유(旒)라고 한다. 유에 구슬 12개를 꿰어다는데, 구슬 줄을 연의 앞뒤에 최고 12줄까지 늘인다. 구슬을 꿰는 끈을 굉(紘)이라고 하며 왼편으로 맨다. 굉의 끝에는 특히 작은 구슬을 다는데, 이것을 진(瑱)이라고 한다. 연의 길이는 7치, 나비는 2치인 것이 보통이며, 유의 수는 천자가 12류, 제후는 9류, 상대부는 7류, 하대부는 5류였으나 송대(宋代) 이후부터 상대부 이하는 유를 사용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에 국왕이 국가의 대제 때 면류관을 썼으며, 조선 후기에 고종이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할 때 면류관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면류관 구슬의 어조사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유명작가가 되어서 등극하듯이 출세하라고 지은 이름입니다.

그리고 어는 한자던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그 중에는 좋고 나쁜 내용이 포함된 한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굳이 나쁜 내용을 들추어서 의미화 할 필요는 없답니다.

당장 성씨인 朴씨만 보아도 1. 성(姓)의 하나 2. 후박나무(厚朴--: 녹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3. 팽나무(느릅나뭇과) 4. 나무 껍질 5. 본성(本性), 본질(本質) 6. 순박하다(淳朴ㆍ淳樸ㆍ醇朴--), 소박하다 7. 크다 a. 치다, 때리다... "

나무 껍질. 치다. 떼리다.등의 의미들이 있잖아요.

이 이름은 좋은 이름이니 걱정 하지 마시고 쓰시면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