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가지 고민이 있어 상의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전에 인사이동 있을 예정인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하던 팀쪽으로 갈 확률이 희박해보입니다.이번 인사이동은 소규모이고 다음 달 중 있을 인사이동이 본격적일 것이란 얘기도 있는데 이 기회 놓치면 내년 연말까지 기다려야 해서..
부서이동이랑 저에게 맞는 부서장이 데려갈 수있도록 재처방 받을까 합니다.
다만 고민 되는 부분은 지금 있는 부서에 있는게 나은 평가를 받고 지내기도 더 나을지. 옮기는게 나을지 입니다. 늘 11�셀� 부서이동 있으면 좋다고 이동수가 있단 얘길 들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가고 싶은 부서의 부서장도 저에대해 크게 욕심을 안내는듯 보여서 반반인듯합니다 ㅠ

두번째는 지난달 말 그 남자가 톼사 하고 나서 이번달부터 주변에서 저나 그 남자를 시기질투하던 또래 직원들의 텃세가 너무 노골적이라 힘이듭니다.
여자들은 너는 그 남자랑 못보지? 나는 약속잡고 어제도 보고왔지롱~ 같은 식의 우월감 ㅎㅎㅎ 같은 내색이 장난아니구요. 우선 겁재 처방은 다음달이랬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다음달은 얼마나 대단하려나 장난아니네요...
지금이라도 미리 겁재처방 쓰는게 좋을까요.
안좋은건 빨리도 찾아오네요. 관운시기 좋다는 느낌은 아직 하나도 모르겠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