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강선생님..

둘째아이가 이제 대학을 지원해야하는달이 다가왔어요.여기는 12월1일까지 원서마감이거든요.제가 어제밤꿈에 꿈을꾸었는데요 제가 친정집앞으로 걸어가고있는데 단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나무를 가지를 잘 다듬어서 아주 많이 문앞에다 두었더라구요.
나무위에 올라가지않아도 따기좋다 싶어서 잘익은 홍시같은거 하나는 제가 그 자리에서 먹고요 둘째를 불러서 줘야되겠다싶어서 대문을 쳐다보고 애를 불러서 니거를 챙겨가라고 했더니 이미 나와서 뒷짐을 지고 저를 쳐다보며 이미 자기것은 발써 챙겨서 갖다놨다고 웃었읍니다.

워낙 입시운도없고 탈많고 말많은 둘째라서 감꿈이 그냥 좋지않을까 생각하다가도
여쭈어봅니다.12월1일에 지원마감하면 심사해서 3월에 다시 학교로 와서 직접 연주해보라고 연락이 옵니다.그리고 5월초에 발표가 난답니다.
입시부적을 했었는데 다시 필요한것이있을까싶어 연락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