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 거군요.상세한 해몽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풍선이 옷에 주렁주렁 달려있고 풍선들이 하늘쪽을 향해 달려있는

그런 모습에, 영가 중 한분이 천도하실 준비를 하는 건가...혼자

상상했어요. 보통 풍선을 손에서 놓으면 하늘로 올라가니까 전 또

그런 건 아닌가 하고 기대했어요^^


검정색 승용차에서 내린 남자가 책 한권을 선물로 준 부분도

제가 천도기도를 해주니까 그 기도문이 꿈에서 책으로 나왔고

그 기도문이 도움을 줘서 그 영가님이 천도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그런 의미인가보다 하면서 풍선과 선물로 준 그 책을 엮어서

너무 제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폈네요. ^^


이런 모든 것들이 전생과 다 이렇게 얽혀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내 모든 행동들이 다음 생과 연결되는 인과가 되는거구나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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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참고로 미리 말씀드려 둬야겠다 싶어서 설명을 덧붙이고자 합니다.


남편과 제가 현재 실제로 이혼을 한 것은 딱 한가지 원인이예요.


남편이 젊었을 때부터 주식에 빠져 집을 잡히고 돈을 저 몰래 빌려서

평생을 돈을 날리면서도 주식을 해온 사람인데, 최근에 퇴직을 한 뒤,

직장 있을 때처럼 쉽게 돈을 빌리거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출금 상환날짜는 다가오고, 주식투자로 날린 돈을 집에서 갚아줄 리없고

그런데 당장 한달 뒤에 대출상환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돈이 필요해서

저한테 당장 이혼해달라고 요구했고, 이혼을 하면 재산분할조로 돈을

챙겨갈 수 있기때문에 시작된 일이었답니다.


저는 저대로, 안그래도 늘 남편이 은행에 빚을 지고 언제 누구한테 또

돈을 빌릴 지 모르는 남편이다보니, 이혼해달라고 저리 계속 난리인데

이참에 법적으로 이혼이라도 해서 얼마되지도 않는, 남은 재산이라도

더 날리는 일이 없게 잘 지니는 게 낫겠다 싶어서 남편이 요구하는대로

이혼을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은 터라 혹시라도 알고 계시면

꿈해몽 하실 때도 더 도움이 될까 하여 말씀올렸습니다~ *


남은 오후 시간도 평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