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가 영,혼,백의 원리를 몰라서 이해가 않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식물에 비유를 하면 영은 열매이고 백은 줄기와 잎이고 혼은 생명력입니다.

식물이 죽어면 혼은 사라지고 줄기는 남고 씨앗은 창고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도 죽어면 영은 영계로 되돌아 가고 백은 채백으로 산소에 묻히고 혼은 유동성을 가지고 허공중에 형채로 움직입니다.

제사를 지내는것은 혼백 제사 입니다. 그래서 제사에는 혼을 모시지 영을 모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래 화장을 하면 체백이 타서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화장후 물이나 산에(영가마다 다르게 맞추어서)뿌려서 자연으로 완전하게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후에 채백이 타서 없어진 사항에 다시 모시는 것은 합당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후손들이 아무 형체가 없으면 모시는 중심이 없어지니 납골당 문화가 유행 하는것 같습니다.

원래 화장은 메장을 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원래 화장을 하면 납골당등에 모시지 않는것이 맞다고보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혼은 평소에 채백에 깃들여(산소의 체백속) 있다가 제사나 기타의 행사로 초대를 하면 초대를 하는 즉시 그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그기서 재사밥도 얻어 먹고 후손들도 만나고 하는 것이지요.

화장을 하면 채백이 없어서 혼이 머물곳이 미약해 진답니다.
화장을 하면 혼이 자유롭게 구속받지않고 온천하를 떠돌면서 자유를 누리다가 후손이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 온답니다.

영은 사후에 3-5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영계로 진입하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이 기간이 약 7x7= 49일 동안 한다고 하여 49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영가천도입니다, 장례는 3-5일 장으로 끝나는 것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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