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사람들이 흥겹게 어울리고 거기서 김신영이 신나게 춤을 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이재용회장이 나타나 아들은 어떠냐고 묻길래 저는 자기 아들이 어떠냐고 묻는줄 알고 아까 본 김신영을 떠올리며 너무 귀엽다고 했구요.
미소 띠며 저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현실처럼 생생했습니다.

(저는 깨고나서 늘 즐겁고 긍정적이던 큰아들이 김신영으로 비유되었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춤추는 모습이 유학시절 사진에서 본 한 장면같았거든요)
조상님께 기도할 때 이 부분을 여쭈었기에 그 대답인가보다 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