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선생님이 써주신 부적을 처방 받았습니다.
언제쯤 편안해 질까요?
올해만 입사했다 퇴사를 반복한게 총 4번 입니다.
7월 3일에 입사한 현재 회사도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직장 상사의 심한 욕설은 기본이고 폭언과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을 지급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당 5,000원 정도 밖에 못 받고 심지어 점심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알고보니 2017년 부터 3주 이상 근무한 사람이 없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밤낮없이 일했는데 월급 줄때 되니 첫 달은 최저시급으로 계산 하더라고요. 본인들 규정이라면서요.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하는게 나아서 펑펑 울다가 결국 그만두기로 마음 먹고 다시 이력서를 제출하기 시작 했습니다.
올해는 꼭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큰 돈 들여 부적까지 했는데 도무지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요. 오늘 꿈해몽도 직장에 못들어가게 작용한다고 하셔서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부적 효과는.. 보통 언제쯤 느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