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나 상담하고 천도제를 시작했는데도 시댁, 친정 초 구분없이 하나만 썼구요, 수건도 둘째날부터는 그냥 계속 올렸고 첫째날 수건 우리가 쓴것 같아요 ㅠㅠ.
기도 해보니까 향 한개 타는 시간 딱 30분 걸리던데 다른분들은 왜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렸는지 ???

4일째인 어제 두번째 뒤통수 맞는일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처음 겪을때 황당했었는데 애써 좋게 마무리 하려고 제가 맞춰주고 기다려주고 했는데 이번에 또 황당한일을 벌여놓은겁니다. 결국 저는 중요한 일 처리못하게 되었구요 사실 큰 돈 지불하며 시키는 일인데 너무 성의없이 신경을 안쓰고 자신의 실력으로 작품을 만들라고 큰돈들여 시키는 일인데 제 아이디어로 안일하게 진행하려하는겁니다. 작품에 자신이 없는지 완성도가 떨어지면 제 핑계를 대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첫 작품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불안한 생각이 있었는데 누누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달라고 얘기했는데도 막판에 말 한마디 없다가 제걸 내미는거예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명색이 해외파라고 기대하고 있다가 걱정도 되구요 자신이 없는지 이핑계 저핑계 돈만 챙기고 빠져나가려는것 같아요.
찝찝해서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결국 뒤통수 또 맞고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심해 천도제 글 읽다가 보니 제가 완전 엉터리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아 어찌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