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천도제를 시작하고도 일과 관련해서 체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새벽기도를 잘 못지내고 있습니다. 어쩌죠~ 제맘은 해야된다~ 하고 의지는 있는데
퇴근후에는 살림을 살면서 .. 이런저런 일이 겹치니 새벽에 도통 일나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ㅠ 처음부터 다시 지내야하는지요.. 아님 백중날이 지나더라도 연장해서 제가 만족할때까지 지내고 회향하면 되는지요..

아휴 ~ 일만 힘들지않으면 올인해서 하는데 .. 이런저런일본다고 시간만가고 해서 조상님께도 제 자신에게도 많이 속상합니다.
경문을 전체적으로 한번은 읽었고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연속적으로 하지못해서 제 자신이 한심하답니다. 다시 반복한다면 좋으련만.. 다시 시작하고 늦게 마쳐도 괜찮겠지요..
올해는 제가하는 일이 고비다 생각하고 안정을 찾으려하는데 육체적으로
힘든부분도 있어 생각과 다르게 몸이 못움직인답니다. ㅠ~
여튼 큰일을 해야지만 모든것이 정리가 될것인데..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