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선생님
상담받은지도 년초인데 시간이 빨리도 흘러가는군요..
작년에 천도제를 지내고 나름 올해운도 힘든감도 있어서 부적으로 정성을 넣었지요..
정성에 답이왔는지몰라도 아이와 함께 작은 벼슬아치라고 해야할지 학급반장도 되고 저역시 아이
교육에 신경을 써야하는 책임있는자리가 생겼어요.. 감사~ 하고 기특한데 부모로서
좀더 너그러움과 기다림이 있어야하는데 아직 많이부족합니다. 아이기분은 괜찮다하지만 지금
저로서는 제가 하는일과 건강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안정이 안된지라 건강까지(호흡기) 안좋으면 별생각이다듭니다.
사회서도 메르스다해서 불안하고 어지러운데 항상 가족건강과 하는일모두가 무사하고 안정이되었음하고 기도하는바입니다.
여튼 선생님께 저의 인생에서 길잡이를 해주셨는데 한번더 아뢰옵니다. 작년에 천도제를 마칠쯤 꿈에서
다들 관광차두대에 조상님들께서 시간에맞춰 천도되는길인지.. 어디를 향해 출발하는꿈을 꿨습니다.
그 중에서 출발시간보다 늦게온 사람으로 인해 찜찜하고 서운해서 제 기분이 많이좋진않았지요.
그러나 회향할때 기쁜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서로도우며 소각시켜주니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죽은사람들은 1년이 하루라들은지라 올해 백중날에 한번더 천도를 해주면 어떨까싶어서요..
이리저리봐도 힘든시기에 시간과 경제력도 부족하지만 나중을 봐서는 조상님들께도 저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좀더 상세한 참고말씀이나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