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진영으로 나뉜것은 시댁과 친정 집안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은 지혜입니다, 이미 친정집은 천도를 받은 상태를 뜻하고요.
남편을 따라가는것은 시댁의 천도를 뜻합니다.
남편 입장에서 본다면 본인이 주관하여 천도를 하니 처가집 조상님들에게 미안하여 들키지 않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으니 그대로 천도를 계속 하시면 됩니다.

옷은 신분입니다, 옷두벌은 친정과 시댁의 천도를 두곳을 책임지고 하는 입장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을 열고 하던 닫고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마음 편한데로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