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한 천도법이라서 신기해서 어머니가 놀라시는것입니다.
그런데 조카에게는 들키지 않게 잘하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현 사항이 조카의 감시를 받고 있으니 틀키면 않되잖아요. 틀키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천도를 못하게 하면 조상님들이 구재받을 기회를 잃게되는 것이 더 큰 문제랍니다, 수십년-수백년을 기다려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조상님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없답니다.

조심해서 잘하세요. 조상님들은 보이지 않지만 엄청 기쁘 하신답니다.
그리고 "영가를 인도하는 글" 은 별도로 숨겨두고 쓰세요, 혹시 조카에게 들키면 물품은 조카랑 같이 소각을 하자고 하세요, 완전소각이 어려우면 불에 설쩍 거을려서 쓰레기 처리를 해도 됩니다. 시기적으로는 빠르지만 소각을 하면 각자 조상님들이 자기몫을 미리 챙겨 간답니다.
그리고 나서 혼자서 물품없이 정한수,향,촛불 켜 놓고 경문만 읽어도 됩니다. 가능하면 조상님 영가 명단을 꼭 잃어 주어야 자기를 천도해주는것으로 인식한답니다.
잘 되고 있으니 신심을 내서 하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