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천도를 해드리면 도움은 됩니다.
그러나 일반 영가들보다는 살아 생전에 무속생활을 해 왔다면 영가가 자기관념이 강해서 천도가 잘되지 않고 좀 힘이 든 답니다.
영가천도란 영가들의 의식을 높여서 더 높은 천상계로 올려보내는 것이 영가천도 원리 입니다.
그런데 무속인들의 영가천도는 주로 해원과 영가들을 대접을 하여 달래는 수준이 많습니다.( 물론 잘하는 분도 간혹 있습니다.)

이 사항을 학교로 비유를 하면 고민을 상담하고 즐겁게 놀아주는 작업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학교의 가장 근본은 공부를 하여 상급 학교로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하는 것을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속인들은 수행보다는 행위와 해원에 중점을 둔답니다.
이것이 수행을 하는 종교인들과 무속인들의 차이입니다.
물론 각자 해야할 역활이 따로 있지만 이와 같이 다르답니다.
이와 같은 관념을 가지고 저승을 가면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관념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가천도가 일반인보다 어려운 것입니다.
도통의 영가 천도는 의식상승을 위한 공부를 위주로 하고 제물등을 차리거나 하지는 않는 이유입니다.
천도를 하면 도움은 되지만 과연 엄마의 영가가 얼마나 이해를 하고 받아 들일지 여기에 따라서 천도의 효과가 달라진답니다.

수업도 한번에 바로 알아 듣지 못하듯이 어머니의 영가는 한번에 되기를 바라기 보다는 여러차례에 걸쳐서 어떻게던 천도를 해야지 신내림이 대를 잇지 않게 될것입니다.

대물림을 하는 것은 살아 생전에 하는 업(일)이라서 이것이 죽고나니 잘 보이므로 이것을 후손을 이용하여 그 기술을 물려줄려는 의도에서 대물림이 되는것입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의식의 상승을 위한 깨달음을 얻을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능력을 후손에게 알려줄려는 마음이 더 강해서 오는 것이지요.
엄마의 영성이 공부를 받아 들이고 더 높은 천상계로 상승을 한다면 더욱 좋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른답니다.
일단은 귀하가 후손으로서 이와 같은 마음 자세로 어머님을 지속적으로 천도를 해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초,중등 수준에 머무는 사람은 그 세상이 전부인줄 알지만 대학 수준에서 내려다 본다면 그 세상은 작은 세상이 된답니다.
대학 수준이 되면 다시 초,중등으로 내려 가라고 해도 내려가지 않는 답니다.
이해가 되는지 모르지만 그렇답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되엇으면 좋겟습니다.
아래의 영가천도 매뉴를 각 항복별로 자세히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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