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영혼을 뜻합니다.

제사상에 곶감을 놓는 이유는 신명 접합의 원리를 뜻하는 것입니다.
감은 감씨를 파종하여 심으면 감이 열리지 않고 돌감이나 고염이 됩니다.
감은 고염나무에 감나무 가지를 접을 붙여야 감나무가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부모로 부터 받아오는 몸은 고염나무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감나무 가지를 접을 붙이는 것은 우리몸에 영(얼)이 들어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신명이 몸에 들어 온다고 " 신명접합" 이라합니다.
이렇게 들어온 영은 우리몸의 6부인 소화기관 을 통하여 곡기의 기운을 받아서 얼이 성장을 합니다, 그래서 얼이 크면 어른이 되고 얼이 작고 여리면 어린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얼인 영이 커지면 영감(영감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이작고 나이만 많으면 영감이 아니라 늙은이 이지요.
원래 영감은 별슬이 높은 휼륭한 사람을 높이는 말입니다.

그래서 꿈에서 감은 영혼의 큰 성장을 뜻하고 제사상의 감이나 곶감은 집안에 6조 판서가 나오라고 놓고 인간 성장에서 영적인 성장을 이루라고 곶감을 제사상에 놓는것입니다.

친정집에 가서 감을 큰 것을 맏아 먹는다는 것은 영가들이 감의 크기많큼 성장을 했다는 의미와 본인이 한입 배어 먹어니 본인의 영적인 공부가 그많큼 들어서 배우고 알게 되었다고 조상님들이 지켜보고 있다가 이를 입증해주기 위하여 꿈으로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즉 본인과 영가들이 같이 감의 크기많큼 영적인 성장이 되었다는 암시입니다.
조상님들이 보이지 않지만 늘 지켜보고 있다는것을 믿으셔야 한답니다.
(어느정도 느끼겠지만 .... 이와 같은 현상이 바른 천도입니다, 천도는 돈이나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