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말 그대로 광분하면 살았습니다. 이혼 3번, 같은 사람과 이혼 2번. 직설적이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 넘 똑똑(?) 하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또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먼저 아는게 탓이라면 탓일까? 요즘 부쩍 주위에서 개명하라는 소리를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 정말 그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혹시 김 경(통할 경) 해(바다 해)자로 개명하면 어떨까하는데요. 인생은 타고난 팔자도 있지만 본인이 어떻게 노력하냐하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영업을 하는 여성인으로서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무시할 수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자문을 구하는 바 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