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늘 원장님의 지혜의 가르침이 힘이 된답니다.

원장님.
오십을 넘기고 나니 여기저기 안 아픈곳이 없어요.
특히 무릎과 허리가 아프면 살 맛이 안납니다.^^

몇 해 전에 이런 증상을 상담하였더니
원장님께서 '화' 기운이 많아서 녹아내리는 형상이라고 하시면서
'석정' - 돌 밑에서 나는 물 이란 닉네임을 지어주셨습니다.
언제까지 쓸 수 있는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