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학에서 오행은 1)음오행 2)수리오행(삼원오행) 3)자원오행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1)음오행은 소리발음을 오행으로 분석하여 적용하는 것이고 2) 수리오행은 한자의 획수를 분석하여 적용하는 것이고 3) 자원 오행은 한자의 영성 靈(영)분석하여 적용하는 작명학인데... 1).2)번은 그래도 어느정도 원리와 이치가 정립이 되어 있지만 3) 자원오행은 영성을 규명할 뚜렸한 근근가 없답니다.
주장에 따르면 대충 林자나 根자는 뿌리나 나무이니 木에 속한다는 식인데 鄭자 같은 경우는 왜 토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뚜렸한 근거가 없답니다.

기본 상식을 벗어나고 남이 않하는 고상한것이 실력인냥 하는것은 잘못된 방식입니다. 세상에 가장 보편적인 것이 가장 바른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자원오행에 숨은 기운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러면 글자가 지니는 자의도 있는데 실제작용으로는 자의를 더 많이 따른답니다. 자원오행을 따르다가 뜻도 없는 "정지황" 같은 이름은 너무 아닌것 같습니다.

이문제를 두고 갑론 을박 하고 싶지 않으니 작명한 곳을 믿고 그들의 주장에 따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선택도 자기복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