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 큰 아이 발표가 나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아직 다 발표가 날려면 이달 말일이
되어야 다 납니다.요즘은 예전에 비해 꿈을 잘 안꾸는편인데요..
오늘 새벽은 너무 놀랐어요.

1.제 집이 엄청 큰 집이었어요.
근데 집안에 방이 참 많았어요.누가 저보고 호랑이가 집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자세히보니 집채만한 호랑이가 무슨 군인이 걷듯이 줄을 서서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그 뒤에는 새끼 호랑이가 따라들어왔는데 꿈에 제 생각에는 비서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문제는 그 뒤에 따라서 덩치가 큰 코끼리가 코를 흔들며 호랑이 뒤를 이어 줄을 서서들어오고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코끼리 뒤에는 뿔이 곧은 염소가 미소를 지으며 줄을 잘서서 집안으로 들어오더니 호랑이가 제일 먼저 서고 코끼리 ,흰 염소가 차례로 줄을 섰어요.
그리고는 네모난 모양의 방같은곳으로 들어가 옆으로 줄을 서더라구요.
꿈에서 너무 황당해서 집이라도 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고 짐승이라고 사납지도 않고 아주 체계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여 우리집에서 오늘 서커스를 하는날인가 하고 물었읍니다.

( 꿈에서 집은 사주입니다. 집이 커고 방이 많은것은 귀하와 가족들이 처방을 받으니 그 기운의 변화를 보여주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좋아 졌다는 암시 같구요. 호랑이는 백수의 왕입니다. 그레서 최고를 뜻합니다. 코끼리는 불교의 상징입니다. 마야부인이 코끼리 꿈을 꾸고 석가모니를 탄생한것입니다. 양들은 자녀들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이 뿔이 있으면 뿔의 의미는 권위와 파워를 뜻합니다.
그러니 바라는 최고(호랑이)의 목적을 위하의 기운을 불려 드리는데 그 정성(코끼리)장대하고 그목적이 딸의(양)목표라는 암시인듯 합니다.)


집채만한 호랑이가 제 앞에 턱 서길래 좀 무서웠어요.

( 목표가 너무 크서 두려운도 좀 있다는 암시입니다.)

호랑이가 저를 바라보는데 그 눈이 너무 밝고
맑고 영롱한거예요.털도 아주 색이 진하고 젊고 건강한 호랑이라는 생각을 했읍니다.

( 아이의 능력과 품행과 총기를 뜻하는 것으로 두렵기는 해도 능력을 믿어 볼만도 한단는 암시입니다.)


참 맘에 드는 몸가짐의 호랑이라고 생각을 했어요.호랑이가 머리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는 순간
꿈속에서 생각하기를 참 이상하게도 우리 큰애하고 눈빛이 같다고 생각했읍니다.
큰애가 범띠라서 이런꿈을 꾼걸까요..그러면 코끼리와 염소는 무엇인가요..

(큰 아이를 호랑이로 비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 꿈에서 염소가 참 점잖고 인물이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짐승인데 사람만큼 격이 높아 보인다는 생각을 했어요.
웃기는 말 같지만 염소의 걸음걸이가 얼마나 우아하던지....
무슨 정승이 걷듯이 아주 단정하게 걸었어요.

( 아이의 품행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고 걸은 걸이는 앞으로 살아갈 길을 듯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이러고있는 동안 남편이 지금 키우는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와서 밥을 좀 줘야겠다며 스테이크 고기를 잘 구워 가지고 나왔는데 저희집에있는 강아지가 화장실로 남편을 데려가 변기안에다가 스테이크를 넣어라고 했어요.제가 뭐하냐고 막 소리질렀더니 강아지 두마리가 여기다 고기를 넣어라고 꼬리를 막 흔들어서 결국은 남편이 스테이크를 변기안에다가 넣고 ..김치도 좀 넣어라 해서 김치도 좀 변기안에다 넣고....이해안되는 이런 상황들이 꿈에 막 나와서 말이 참 안되는 꿈이지만 걱정이 되기도하고요..
또 무슨 일이나 생길려는것은 아닌지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ㅜ ㅜ

( 개는 조상이고 영적인 영급이 떨어지는 조상닙입니다. 화장실은 일터이고 변기는 노력의 경재적인 결과입니다. 즉 다 좋은데 남편의 조상님들이 하는 일의 능력이 부족하여 경재부분이 걸림돌이 된다는 암시입니다.남편의 조상님들이 큰 힘이 않되고 손실(스테이크를 버림)을 내고 있다는 암시 같습니다.즉 달들이 능력도 있고 총명하기도 하고 (호랑이눈빛등)본인의 정성도 (코끼리)대단한데. 남편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앞으로 경재적인 뒷바침이 문제가 될수 있다는 암시 같습니다.)

2.큰애가 지원한 H 대학에 합격을 하여 이미 다니고있는 수재인 학생이 있는데요..
뜬금없이 그 학생의 엄마가 저에게 참으로 반갑다고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다고 꿈에 나와서 칭찬을 해주셨어요.
알고는 지내도 크게 친분이 있는 분이 아니라 이 꿈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어요.

( 어깨를 두드리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암시입니다.)

그런데 한 몇주지나서 또 꿈을 꾸었는데 전에 다니던 학원 원장님이 검을 쟈켓을 입고 나와서 저를 보고 환하게 웃으시며 칭찬을 해주셨어요.그분도 우리 큰 아이에게 참 잘해주셨던 분이시거든요.

( 가르친 학원원장님도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암시 같습니다.)

두분다 저랑 꿈에 보일정도로 친하다거나 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이 꿈을 꾸고 난뒤 이 두분의 공통점이 다 같은 학교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다는것밖에없고
생각지도 않았던 분들이 나와서 저를 그냥 칭찬을 해주었어요..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칭찬을 들었는데 별꿈이 아닌듯 하지만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 전체적으로는 딸이 목포하는 학교로 갈수 있다는 암시가 더 강합니다.)


그래도 호랑이와 꿈을 꾸고 너무 놀라서 아침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지금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는 학교와 반 장학금을 주겠다는 학교...몇군데서는 이미 연락이 왔구요
큰애가 기다리고 있는 학교는 이달말 마지막날에 모두 한꺼번에 발표가 나요.

( 위의 꿈에서 개와 스테이크 버리는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가도 경재적인 뒷받침이 문제가 될까봐 우려를 하는것 같습니다.
장학금을 주는 학교에 합격을 했으니 이를 두고 비교하는 꿈이 아닐지...)

제 나름대로 맘을 편안하게 조바심 안낼려고 하며 기다리고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호랑이꿈을 꾼뒤
가슴이 막 뛰고.,..ㅠㅠ걱정이 막 되기시작하고 손도 떨리고 그래요..ㅠ

(둘째는 부적을 한 이후 당당해지고 아주 대찬 인생을 사는것 같아보이는데요...
대신 시합에 나가서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것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