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적을 받고 첫기도후 다음날 꿈을 꾸었는데요. 꿈에 높은분(제가 취직하려하는 지역기관의 높은 분)이 제 옆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미용실인거 같은데 아이와 어른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듯 7~8명 앉아있구요. 장소만 그런듯하고 머리손질하러 온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분이 제 오른편에 앉았는데 제 팔을 툭 치는데 성추행하는 느낌(눈빛, 행동)이 있어서 잠시 가만 있다가 제가 누구부인인줄 알고 그러시냐고 그랬어요. 제가 누구 부인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깜짝 놀라시며 일어서서 당황하시더군요.
(왜냐면 신랑과 같이 근무하며 카풀도 했고 도움이 필요한 사이) 저는 순간 제가 누구인지 밝힌 것이 후에 신랑에게 오히려 해가 될까해서 그 분께 신랑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식으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이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꿈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그런 인품은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같이 근무했던 분도 평소 인품이 됐다고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