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겼습니다.
남편이 11일날 다쳤습니다. 셔터문이 고장이났다고 해서 가봤다가 셔터문에 코를 찍혔습니다.셔터문이 머리위로 떨어져서 아주 위험했는데 조상님이 돌보셨는지 코만 좀 찢어졌습니다. 정말 천운이고 다행이다 하면서도 한편으론 얼굴 가운데 흉터가 생겨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니게 생겼습니다. 성형외과에선 치료를 해봐야 겠다고하고 현재로선 정확한 진단을 못내린다고 해서 종합병원으로 갈 생각입니다.

회사에선 산재처리나 보상할 생각을 안하는지라 여러가지로 어려운일이 될 것 갔고 남편은 해결도 못하면서 짜증만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 제가 꿈을 꿨습니다. 2층 집인것 같은데 남편친구들이 많이 와있습니다. 집들이를 하는것인지 이사를 하는것인지 사람도 많고 짐도 덜정리되어 어수선합니다. 1충이 지하로 되어 있는 듯한데 1층에서 공사를 합니다. 남편이 환기구를 설치해서 살기 편하게 만들어 자기 취미생활을 하던지 세를 놓겠다고 공사를 시켰답니다. 그래서 제가 쓸데없는 곳에 돈을 들여서 집을 어수선하게 만든다고 화를 내고 내려가보니 어짜피 시작한일 잘 손질하면 괜찮아 질것 같아 이런저런 지시를 하며 깼는데 지하가 넓어지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저께 15일날 꾼꿈입니다.
남편이 제친구랑 바람이 나서 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남편이 와서 저한테 결혼을 하자고 친근댑니다. 엄마한테 잘보였는지 엄마가 잘 만나보라고해서 만나봤는데 영 정이가지 않고 제친구와 남편한테 복수하려고 계획적으로 접근한것 같아 별로였습니다. 남자는 계속 눈치를 보며 구애를 하고 저는 그냥 시큰둥해하며 엄마한테 만나보니 별로하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번사고와 연결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