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적신청전에 꾼 꿈이랑 비슷한 꿈을 부적신청 후에도 꾸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소장님들이랑 단체로 어느 시골 같은 곳을 가서 다른 곳으로 움직이는데 저랑 같이 몇명이 가고 그 뒤를 느긋하게 천천히 따라 오는 소장님들을 보면서 답답해했습니다.그러면서 같이 가던 소장님과 엄청 넓은 도랑을 건너는데 처음에는 물이 적더니 점차 불어나 다 건너고 나니까 제법 물이 불어 있어서 뒷사람들을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부적받고 이틀정도 지난 뒤에는 경기도 광명이라는 생각을 하는 곳에서 집으로 오기위해 걷는데 비는 오는 듯하고 야간은 어두워지는 느낌도 들고 길은 질척거리고 멀리 내려다보이는 곳은 진흙탕길이라 갈 수 있을려나 걱정하는데 동행처럼 저 뒤에서 걷던 남자분이 일단 가보면 된다고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분은 공단을 찾아간다는데 그옆엔 엄마같은 여자분도 함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공단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지나는 길 언덕바로 너머로 공장폐수가 시꺼멓게 흐르는 하천이 보였습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걷다보니 멀리보였던 진흙탕길을 가지않고 아스팔트 길이 두갈래 놓여져 있고 승용차도 놓여져있었습니다.
어는 길을 택할까 고민하다 길게 뻗어있는 비에젖은 아스팔트 길-왼쪽길을 택했는데 가다보니 비포장길이고 오르막을 차로 오르고 나니까 급격히 내리막길을 공중에 뜨듯이 내려앉고 달렸는데 창원집까지 금방도착했습니다.
두시간도 안걸린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요며칠사이 계속 다른 사람들로 인해 신랑과 다툴일이 잦습니다.
여자가 자꾸 동행하게 되고 그것때문에 거짓말하는 신랑과 싸우게되고 그럽니다.
혹 이혼의 위험성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