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 10월 말쯤 선생님과 통화하고 부적을 맞췄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많이 힘들고 했는데 선생님과 상담하고 용기도 많이 얻었고 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부적 맞춘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현재 우리둘이 어떤 사이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두세달에 한번정도 만나고 연락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부적을 맞춘지 1년이 다 되어 가서 남자친구와 저에게 필요한 부적이 뭔지 궁금해서요. 현재는 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사람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이고요. 그래서 이별에 대해 고민도 많습니다. 또 남자친구가 올해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힘든일도 많았던것 같고요.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상담해준 이야기들이 생각나 곧 지나갈꺼라고 잘 될꺼라고 위로도 많이 해 주었거든요.

일년동안 지니고 있던 부적에 많이 의지하고 힘이 되었기에 다시한번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자 합니다.


남자친구 생년월일은 : 음력 1979년 8월 5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