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취직때문에 4월에 부적 신청하고나서 내내 열심히 원서내고 다녔는데
너무 입사하기가 힘들어서 결국 전세계약도 끝나고 해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빚만 잔뜩 졌네요 ㅠㅠ 전세금 빼서 다 갚긴했는데 너무 허탈합니다.
올해 초 보는 시험마다 다 합격하고 스펙도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왜이리 힘들까요 ㅠ 시골로 내려오게되니 점점 더 패배감에 휩싸여서
불면증까지 생긴거같습니다.

부적하고 나서 좋은 꿈도 많이꾸고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언제쯤 취직이 될까요? 이번에 내려와서 또 한군데
원서 접수 하긴했는데요... 부적발좀 진짜 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