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부적을 받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 약 4개 회사에서 제가 개발한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투자 용의를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2개 회사가 저의 회사를 직접 방문하고 다른 2개 회사는 더 자세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월달 갚지 못한 돈 때문에 5월은 엄청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납품한 두 제품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문제가 되어 얼마 안되는 커미션도 언제 받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제(오늘 깨기전) 꿈
제가 여러 젊은이들과 뭔가를 열심히 정리하고 만들고 재밌게 일하다가 자그마한 자가용(모닝보다 더 크고 두껍고 탄탄해보이는, 단 좌석공간이 작은)에 서너명 같이 타고 가다가 어떤 강가에 왔는데 거기에 개 3-4마리가 있었습니다. 제 키가 갑자기 개보다 작아지는데 그 중 가장 큰 개가 제 엉덩이를 꽉 물고 놓지 않네요. 피는 안나고 그리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데 온몸이 스스로 풀리면서 개도 떨어져 나가고 저도 깼습니다.

정성을 다 해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