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불선생님~~
제 소개 따로 안드려도 계정 정보 보면 아실려는지 모르겠네요^^
지난주 금요일 상담해주시고 말씀하신대로 월요일에 부적 잘 받았습니다.
퇴근하고 계속 수업이 있어서 잘 받았다는 인사를 이제 드리네요.
배송당일 새벽에 꿈을 꾸고 그날 오후 부적을 받았는데 좋은 계시 담은 길몽이었으면 좋겠어요~ 해몽이라 일단 꿈해몽상담실에 올려놓긴 했습니다^^

그날 딸처럼 조카처럼 진심으로 또 현실적으로 상담해주셔서 좋았고, 저의 긍정적인 면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록 유선상이지만 대화나누면서 통함이 있었고 감사한 마음을 그렇게나마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일하고 수업갔다가 집에 오면 쓰러져 자기 바쁜지라 아직 기도는 못드리고 가방에 넣어다니고 있는데. 정성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운들 많이 많이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종종 소식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명함지갑만 가지고 다녀서. 부적 접기 좀 그래서 일단 비닐만 빼고 보내주신 종이봉투째로 가방안주머니에 넣어놨는데. 시중에 파는 작은 부적주머니에 넣으면 너무 많이 접어서 구겨질까요? 맞춤부는 침대 밑에 놓아두는 게 좋을까요? & 오프라인 상담실은 운영 안하시는지? 인사드리러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참, 통화때 잠깐 말씀드렸었는데 지난달 학교 앞 타로집에서 이달에 생길꺼라고 했던 괜찮은 연하남(양87.02.07)이 정말 생겼어요! 깊은 관계 발전 생각은 없지만 전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바쁘고 무료하고 좀 허탈한 일상이었는데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다음달엔 더 멋진 남자 생긴다고 나왔었는데 괜시리 기대에 부푸는 중이어요 부적의 에너지도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