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에 제 차를 끌고 산 정상에 올라왔는데 죽은 남친이 저를 따라 올라왔더라고요...
밝은 갈색 재킷을 입고 있더라고요...

죽은 남친이 제 차를 직접 운전하고 저는 뒷 좌석에 앉아서 가는데 도로변은 태풍으로 인해서 바닥은 물이있고 바람도 쐬게 불고 지나가는 차들도 태풍때문에 정신 없이 지나가는데 도시 반이 불에 타서 새까맣게 되어버렸더라고요...

제 차안에는 어느새 제 친오빠랑 조카가 같이 타고 있고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 할머니를 찾아 간다면서 죽은 남친과 친오빠가 길 찾느라고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고 저는 가족들이 잘 못 되었을까봐 울었고 그렇게 가다가 할머니가 계신곳을 찾아서 할머니를 모시고 나오다가 깼습니다...

죽은 남친을 봐서 꿈에서도 깨어나서도 오랫동안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