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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신청하여 받아서.. 제일 가까이 두기 위해 핸드폰 케이스에 넣어 다니면서.. 항상 마음으로 빌고 있으며.. 부적에 손을 올려 놓으면.. 어떠한 기가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것은.. 선생님께서 남자친구 (생일 : 양력 1979년 9월 25일)에게 계속 연락은 끊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여 그의 대답이 없더라도 문자는 계속 보내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근데 그가 너무 보고싶어 지난주에 금요일날 보러 그 남자 집 근처로 가겠다 하니 그날 자신이 집에 없다 하고 그럼 토요일날 보러 가겠다 하니 주말에 시간이 없다 해서 월요일날 보러 가겠다 하니까 월,화요일까지는 안되고 괜히 기다리지 말라고 나머지 날들도...
그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이 사람마음 계속 두드리면 선생님 말씀대로 마음이 돌아 설수 있을까요? 제가 만나러 가겠다고 고집을 피우는게 잘하는 일인지...
자신은 한번 마음 먹은것은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인데.. 부적받고... 그 사람과 잘될꺼라는 주문 게속 마음속으로 빌고는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계속 고집을 피워 11일(수)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