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셨지요?
남편과 하루종일 거의 같이 있다보니 전화상담이 어렵네요.
우선 글부터 올립니다.

현재 남편은 취업할 곳과 급여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긴 하나, 적더라도 어쩔수 없이 11월부터는 출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소송중이고 11월말에 판사가 판결을 하겠다고 했고, 11월12일날 마지막 변론일이 잡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리 불리하지 않은 입장인 것 같은데 12일일 날이 너무 안좋아서 좀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두번정도 법정에 가보니 담당 판사가 판결보다는 조정이나 합의를 보려고 해서 12일날 합의를 유도할 것 같은데, 합의를 보는 것이 나을지 26일날 판결로 가야할지 결정이 좀 어렵네요.

자세한 얘기는 상담을 하게되면 말씀드리고, 지금은 제 내년 부적을 해야할 것 같고 남편은 다음달에 해도 될 것 같은데 부적 좀 살편주십사 해서 연락드립니다.
답변을 주시면 우선 부적을 먼저 하고 상담은 남편이 출근하게 되면 해야 할 것 같네요. 법원 출석전에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가야 할 듯 해서요.
시간이 되면 가능한 선생님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