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려요... ^^
잘지내시죠~?

전 선생님과 많은 분들 덕분에 고비고비 잘 넘기고 있는거 같아요...
진행중이던 회생도 드디어 인가가 나서 맘이 좀 놓였구요...
아파트는 경매로 넘어갔는데... 지금 진행 중이구요...
그저 모든 일들이 탈만 나지 않고 모두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

학생들도 조금 늘었다가 기말고사 끝나고 나서 세명정도가 나가서 또 모집중에 있구요...

오늘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구요...
작년 9월에 이사오고 나서 한달즘 뒤부터 몸이 붓고... 류마치즘 같은 증세가 나타났는데....

새집증후군 같은 생각도 들어요...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잠을 자면 붓기가 덜하고 문을 닫고 자면 왕창 붓고 하거든요...
그런데 1층이라 베란다 문을 열고 자기엔 맘이 많이 불안하고 ...

거기다 어디선가 자꾸 담배냄새 같은것이 들어오는데...
아무리 모든 문을 꽁꽁 닫아도 냄새가 들어와서 굉장히 신경이 예민해지게 할때가 종종 있어요...

또 1층이라 굉장히 시끄러운 편이라 이사를 생각하다가도...
공부방하기엔 위치가 나쁜편이 아닌거 같아 고민되고...

그래서...조그만 오피스텔이나 이런곳으로 잠자리를 옮기고 지금 자는 작은 방을 학생들 자습실로 만들까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론 일을 벌였다가 학생이 줄어들면 또 경비가 감당이 안될까봐 걱정도 되고....

도통 1년 운세를 봐도 제 여름부터 겨울까지 운세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도 되구요...

일단 제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고...
또 돈도 걱정이 되고...

언제나 처럼 선생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부적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