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9425 에 답변 감사합니다. 부적상담 신청하기 전에 3가지 궁금점이 있어서요.

1. 도통맞춤부를 하게 되면 저한테 눈에 띄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보약을 먹는다 치면... 방귀가 자주 나오지만 소화가 잘 돼서 그런거니 부작용 아니니 걱정말라는 의사말처럼.... 도통맞춤부로 인한 그 어떤 사소한 변화라도 좋습니다. 손톱만한 변화라도 있어야......그래 부적의 힘이 정상적으로 발휘되고 있는거구나 걱정안해도 되겠어... 라고 안심이 될 거 같아서요.

2. 너무 좋은 상대와 결혼하면 붙잡아두는 힘이 부족해지니까 몇 년에 1번이라도 부적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만약 수지나 김태희처럼 돈 많고 어리면서 여신급(?)을 만날 수 있다면... 또 이런 여자들이 저만 좋다고 한다면... 매년 부적을 한다해도 아까울게 머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과연 그럴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ㅎㅎㅎ (이 정도로 욕심부리지는 않는다는 웃음이니 오해마세요)

3. 마지막으로 한 가지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일반인들이야 제가 부적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도 없겠지만... 전문가들에게 제가 부적을 한 티가 안 날까봐요...
예를 들어 만약 2달 뒤에 사주 상담을 하는데... 제 생일은 정해져 있고, 제가 부적했다고 말을 안 하면 아무도 모를거고...
그러면 강태의 선생님이나, 고불 선생님, 아님 다른 어떤 누구라도... 이 사주는 배우자 궁이 약하니까 보완을 하셔야 한다고 답변하실건데...
혹시 전문 역술 선생님들께서 제 사주 상담을 하시면.... 아... 이 친구는 사주는 이렇지만 무엇인가 운을 보강해주니까 어느정도는 좋은 방향으로 가겠네... 라고 과연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