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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3년도 부터 제가 삼재여서 그런지 좋은일보다는 점점 안좋아지고만 있는 형편입니다.

2012년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으로 들어와서 2013년도에 무기계약직 시험에 떨어지고 그냥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년10개월 근무를 하였고 작년 12월30일 해고 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았으나, 기간제법에 의해 본인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무기계약직화가 되었다라고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받아드릴 수 없다 하여 2개월 더 연장이 되어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2개월 재계약동안 방법을 찾아보자 하고 있고 저는 노조원의 자격으로서 노조에서는 무기계약직을 시키라고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행정관련 모든 일을 맡고 있는 높은직급에 사람이 사사건건이 제 앞길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사이상에 졸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문대졸 직급의 기능직 급여를 적용하겠다라고 하고 있고, 본인은 그럴수 없다 라고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해결보다는 자꾸만 앞이 캄캄한거 같아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본인은 나이도 있어서 여기를 그만두면 더 이상 갈 곳도 없을뿐더러
이회사에서 정년을 하고 싶은데 ... 모든것이 답답하기만 할뿐입니다.

저는 우선 제경력, 학력을 인정받아 제대로 된 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와
정년까지 보장된 무기계약직이 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