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해주신 부적 잘 받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부적 받고 뭐 이렇다 할 꿈을 꾼건 없었어요.

그런데 어제밤에 꿈을 꾸었는데요.

저희 아이들을 가르키러 오시는 피아노 선생님이

저희 집에서 아이들을 깨끗히 목욕시켜서

옷을 싹 입혀서 욕실 밖으로 내보내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머,선생님.감사해요.아이들 목욕을 이렇게 깨끗히 시켜주시고요

했더니

그 선생님이 웃으면서 아니에요.저도 같이 씻었어요

하면서 저한테 로션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선생님을 쳐다보니 머리에 수건을 두루고 계셨구요,

아이들을 쳐다보면서 제가 속으로 반짝 반짝 광이 나게 깨끗하게 잘 씻겼네하는 생각을 했어요.

목욕 꿈 이 나쁜거 같진 않은데

왜 집으로 오시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씻겼는지,그분은 왜 저희집에서 애들하고 같이 샤워를 했는지(?)ㅋㅋ

신경쓰이네요^^

꿈에서 아이들 얼굴이 유난히 뽀송뽀송하고 광채가 나던게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