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저는 도통 과 아주 깊은 인연이 있는것인지

몇주전 올렸던 꿈 해몽 해주신게 다 맞더군요^^

이번달 도통 운세를 받아보고 계속 기분이 안좋았는데 어제 밤 꾼 꿈이 마음에 걸려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제가 택시를 타고 시어머니가 입원해 계신 병원에 찾아가는 길이었어요
(근데 어머님은 지난주 퇴원 하셨거든요)

한강 근처 병원 이 었어요.

한강 다리를 아슬아슬 하게 지나가던 느낌 이 생각나고요....

시어머님 이 계시는 병실에

제 딸이 같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들어가는데

제 딸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올라가는데

병실에서 만난듯한 제 딸보다 어린 여자아이랑 엘리베이터 안에서 드러눕고 하는둥 심하게 장난을 쳐서 혼을냈고

어머님 병실이 12층 이라는거에요.

꿈에서 제가 왜 12층이지,높은데로 올라가셨네,하며

내려서 병실에 들어갔고

어머님이 침대 에 앉아 계신 모습이 보였고,

그다음에 어떻게 된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제가 병실 바닥에서 수북히 쌓인 머리카락을 잘 챙기고 있는거에요.

제 머리에서 빠졌거나 하진 않았는데

꿈에서 그 머리가 제꺼라고 생각하곤

머리카락을 잘 챙겨서

가지런히 정리를 하는데 빠진 머리지만 꽤 윤이 나고 탐스럽고 예뻐서

제가 묶어서 집에 갖다 놔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기를 이렇게 내 머리가 많이 빠졌으니 이제 내 머리카락을 어쩌냐.....

하는 생각을 했네요.


제가 요즘 탈모(?)가 좀 있어서 이런 꿈을 꾼건지...

도통 이번달 운세를 보니 좀 예사롭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해서

올려 봅니다.

혹,그리고 제게 맞는 처방이 있을까요??

남편에 이달운세 를 보고 기겁을 했네요^^

고불선생님 께 서 지난번에도 알아서 다 처방 해주신걸로 알고 있지만

제 맘이 답답해서 한번 더 여쭈네요.

답변 주시고요.

처방이 필요하다면 전화 편하실때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