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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님...2년전 이사날짜 받으며 부적썼던게 생각나네요.
에효.. 다른 곳으로 또 이사를 해야할 때가 왔어요.
수원에 와서 첫번째 이사네요. 집은 같은아파트 437동에서 433동으로 전세
를 구했어요. 근데 이사날 택일로 잡으니 10.31일 / 11.6일 / 12.30일
이 남편과 제 사주를 넣었을때 제일 좋은 날짜로 나오는데..
12월 20일이전으로 이사날짜를 바꿔달라고 말을 해서요.

사실 수원으로 이사올때 날짜받고 부적써서 와서 그나마 다행인건지..
아들 삼총사들이 돌아가면서 병원에 다니고 1년가량을 안다녀본 병원이
없을 정도로 병원을 다녔는지라 이번이사가 걱정이 많이 되는게 사실이고
해서 이왕이면 최고 좋은 날을 잡아서 가고 싶어서요.

보시고 이사날 좀 부탁드릴까 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