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꾼 꿈은 1주일 전 쯤 입니다.

어느 낡은 집을 보며 내가 여기 와서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꿈속에서 똑같은 집을 두번 보며 또 똑같은 생각을 했구요..

그러다가 장면이 바뀌어서...

저희 집은 아닌데 좋은 집 같았는데...

꿈속에서 그 집안에 아주 무서운 남자가 있어서 죽은척을 해야만 했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을 칼로 목을 베어서 피도 나고 죽였는데 그 사람을 제가 죽인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고...

전 그 집안에서 들킬까봐서 숨어있는데 그 집안에 무섭다는 남자가 샤워를 하고 하얀 목욕가운을 입고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뒷모습만 봤어요) 나오는거에요.

전 생각보다 안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밖에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구해주러 온겁니다.

그러다가 또 장면이 바뀌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저에게 국수를 주는거에요.

국수는 마트가면 사는 포장되어 있는 소면 이더군요.

그런데 이 장면을 똑같이 두번을 꾼거에요.

그러니깐 국수를 두번 받은 셈이 되네요 ^^

이렇게 여기까지가 하룻밤에 꾼 꿈입니다.



오늘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꿈 예기를 해주는데,좀 신경이 쓰이네요.

어제밤에 꿈속에서 너무 슬퍼서 흐느낄 정도로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꿈속에서 4-5살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노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안보이더래요.

근데 그냥 느낌에 차사고가 나서 죽은것 같은 느낌 이었데요.

그래서 꿈에서 저에게 그 꼬마아이 이야기를 저에게 했더니

제가 그러더래요.

자기한테 말은 안했지만 우리 한테도 그렇게 죽은 애가 있어

라구요 ㅜㅜ

그래서 남편이 그 소리를 듣고 너무 슬퍼서 대성통곡을 했다네요..꿈에서


이렇게 글로 옮겨 적다보니,심란하네요.선생님^^

무슨 꿈일까요??

해몽 부탁드려요.


참,그리고 전 요즘 꿈에서 남자들이 절 왜이렇게 좋다고 하는지...호호

좋은 꿈 인거죠??

안녕히 계세요.
선생님

환절기 비염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