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 일은 반반이라고 해야될까요? 일단 신랑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써서 내었더니 생각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일단은 월급받을 생각안하고 그냥 공장에 나가서 일하고 있습니다.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최악은 아닌 것 같아서 아버님마음이 풀리실때까지 기다리고있습니다..잘되었으면하고 매일 기도 올리고있습니다.그리고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학원에 제가 정말 친한 사람을 저와 같은 과목 선생님으로 추천해도 좋을까요? 너무 친해서 좋을것같기도 하고 오히려 너무 친하니까 안좋을것 같기도 하네요..올해 친한 사람과 근무하는 것이 괜찮을지 궁금하고 또하나는 앞으로도 학원일을 제가 오래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