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은 오늘 잘받았습니다..그런데 오늘 신랑이 아버님을 만나봤는데 공장을 처분하고 싶으신 마음이 너무 확고하시답니다..죄송하다고는 했답니다..한가지 궁금한 점은 만약 신랑이 아버님 밑에서 일하는것은 그만두고 아버님이랑 잘 풀고나서 도와주시면 신랑혼자 조그맣게 독립을 해서 자기가 해보고 싶다하면 어찌해야 할까요? 일단은 이번 주말에 계속 가서 죄송하다고 하려고하는데 아버님은 제가 아니라 신랑하고 얘기하고 싶으신 것 같으십니다. 시누이한테 제가 밤에 자꾸 온다고했다네요..낮에는 일해서 갈 수가 없는데요 문도 안열어주시는데 밤에라도 가는데 더 좋을까요? 아무튼 이번 주말에도 가서 잘못했다고 얘기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