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 양력 평달 1978년 02월 25일 오전 7시경

계속 문의 드리네요
다행이 계약 파기하면서 수수료 말고는 손해는 없었어요.
집에 이사하기도 전에 물세고 법대로 하라는 소리 나오고 하니
정신없어서 계약 파기되기를 바랬어요
다행이 그쪽에서 위약금 없으면 파기 했으면 하길래 위약금 안받고 파기하기로 했어요 부동산 수수료는 어쩔수 없지만요
이번 집 문제로 공부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사는집 계약기간이 9월 중순이여 집을 구해야해요
집 주인에게도 나간다고 말해서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구요
부동산 거래는 신랑이 아닌 저의 이름으로 합니다. 전세던 매매던
그런데 애기 초등학교 생각하고 하니 매매가 나을것 같아서 매매로 알아보고 있어요.

지금 현제 저희 집에서 갈만한 곳은 전에 본 남서 방향과 동쪽 방향밖에 괜찮은 곳이 없어요. 지난번에 동쪽이 더 좋다고 하셔서 동쪽으로 구해볼까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대장군이 걸리긴 하지만
동쪽으로 집을 구할경우 이사갈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 구입한 이사부 이것만 사용하면 되나요?
아니면 추가로 더 해야 하나요?
그리고 갈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말씀해주신 비방대로만 하고 가면 되나요?

좋은 말씀과 조심해야할 것들좀 알려주세요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