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1)매매운이 좋은 달은 이달 뿐인가요? 아니면 7~12월(양력) 사이에 또 좋게 들어온 때가 있나요?

2)해외취업운도 좋게 들어온때가 언제 즘일까요?

건강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에요...
4월말부터 병원도 다니고 있긴해요...
새벽에 나가는 학원은 7월 한달 잠시 쉬기로 했어요...

선생님 조언대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선생님, 오늘 아침에 꾼 꿈인데요..

외국같은곳, 중남미 같은 곳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관광버스 같이 큰 버스를 여럿이(꿈속에서는 아는 동료들 같아 보였어요) 탔는데, 시내인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월드컵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 생각해 보면 뭔가 거꾸로 된 느낌이지만]
실제 경기 결과 좋지 않지만,
경기에 진 결과를 종이 같은 것에 써서 창밖으로 보이면,
지금 이 버스를 카메라 같은 것이 찍고 있으니까,
TV로 방영될때쯤 이 결과를 미리 보게 되서,
조심을 해서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는거에요
[뭔가 과거와 미래 이런것들이 반대로 된듯하지만,]
그냥 그런 방법이 있다라는 식으로 제가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그러니까 버스를 탄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면 자기들은 그렇게 하겠다면서
그것을 반대하는 저를 한적하고 깜깜한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버스에서 저를 내리게 하더라구요. 꿈속이지만 웬지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이 맞닿은 곳 같기도 하고...

암튼, 그런데 내리고 보니 옆에 남자 한명이 함께 내렸어요. 꿈속에선 동료 였었나봐요.
근데 한편으로 제가 그 남자였던것도 같고...뭐랄까 1인 2역 같기도 했달까... 암튼
저는 경비가 모두 담긴 가방이 버스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남자가 돈을 서너개의 가방에 나눠놨다고 하면서
그중에 하나인지 현금다발이 가득 담긴 가방을 보여주며 되돌아 가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데

길이 U 자처럼 돌아가야 하는데, 어둡고 아무것도 없는 길이었어요
택시를 타면 길을 U자 처럼 돌아 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길을 건너서 타자고 제가 얘기해서 길을 건너려고 하는데,
갑자기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처럼 다리가 있고 건너편에 총을 든 군인이 있고 [꿈속에선 강이 있고, 그 강을 넘어 미국으로 불법으로 넘어가는 그런 국경지대처럼 보였어요... 영화나 노래에 나오는]

다른 어떤 제3자가 그 다리를 지나려고 하니까 총을 쏴서 총알이 날라다녀서
우리 둘은 바닥에 엎드렸고,
조금 지나 상황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드니까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이 국경초소 군인에게 뇌물같은 것을 주고 하는 모습을 본거 같아요...
[뭐랄까 총은 그냥 형식으로 쏜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 뒤의 꿈이 조금 모호하긴 한데
어두운데, 버스가 한대 지나가는데 강남이나 종로가는 광역버스 같은 것이 지나가는 걸 보면서 여기서 한국가는 버스가 있구나 안도하고
[순서는 헷갈리지만]
다음인지 그 전인지 다른 장면에서는
함께 있던 남자랑 제 옆으로 이쪽 국경을 지키는 사람들인지,
백인 여자 한명이랑 다른 군인 비슷한(?) 총을 든 사람 서너명이 앉아 있고,
저는 그 여자 옆에 서서 앉아 있는 여자를 내려다 보면서 뭔가 당당하게 이야기를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 장면이 바뀌면서
아주 큰 코끼리 한마리가 있는데, [꿈인데도 엄청 크다는 느낌의 코끼리]
저랑 일행이었던 남자가 그 코끼리 위에 훅 올라타고 상아를 고삐처럼 움켜쥐고 코끼리 코를 잡아 당기면서 코끼리를 조종하려고 하더라구요.
코끼리는 길들여진 코끼리는 아닌거 같았구요
저는 옆에 서서 타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또 제가 그 코끼리를 탄 남자인거 같기도 하고
왜냐하면 코리리상아를 움켜쥐는 느낌이랑 코를 잡아 당기는걸 제가 손으로 느낀 느낌이거든요...
[보이기는 딴사람인거 같은데, 느낌은 제가 느낀 느낌이고... 그래서 헷갈려요...ㅠ.ㅠ]

어떤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