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귀찮게 해드려 죄송해요... ^^

오늘 중고생 학원 면접은 잘 보고 왔어요...
금욜오후에 강남에서 면접이 한곳이 더 있어서, 오늘 확답은 못주고 왔어요. 오늘 자꾸 결정하라고 하는걸, 겨우 금욜 저녁까지 결정해서 연락하겠다고 하고 왔어요.
다른 곳에서 연락은 아직 없구요.

여쭤보고 싶은건...
면접1-중고생 대상, 집에서 버스 타고 30분 정도 거리
화/목(시험기간은 토욜도) 4-10시
100만원 정도

면접2- 성인(직장인, 회사 출강, 등) 대상, 강남역 근처
원래 중국어 학원인데, 영어도 확장하느라 이번에 새로 뽑는데요
출강할 강사만 뽑는건지, 학원에서도 영어 강의를 할 사람을 뽑는 건지는 면접을 해 봐야 알거 같아요

중고생 vs 어른
저는 어른들과 수업하는게 더 좋은데...

이번엔 오래 수업을 할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제 꿈이...
제가 화살에 불을 붙여 어딘가 쏜거 같아요...
아니면 딴사람이 쏜것이 날아온건지도 모르겠구...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커튼이나 머 이런거에 붙어서 불이 났는데...제가 그걸 또 바보같이 끈거에요...
그리고 웬 커다란 오븐 같은거 안인지 밑인지 에서 화상입은 사람을 꺼냈어요...처음엔 시체인줄 알았는데, 눈을 뜨더라구요...
그리고...무언가 좀더 이것저것 있었는데..잘 기억이 안나는데

깨고나서
날아가는 불화살은 제가 여기저기 이력서 넣은거 같기도 한데...
불이 확 붙으려고 하는데, 제가 꺼버려서 일이 되다가 말건가 굉장히 맘이 쓰이더라구요...
그러다 뉴스 보니 화재뉴스가 여기저기 보여서... 그걸 꾼건가 싶기도 하고...

강남같은 곳에 다른 학원이나 자리가 있음 그곳을 하고 싶은데..
오늘 면접 본곳을 해야 하는건지...
다른 곳은 마감일이 6월 11일까지 인곳도 있어서...
좀더 기다려 봐도 좋은건지

선생님 도움을 좀 얻고 싶어서요....